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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코치

심폐기능 강화에 탁월

자전거가 주는 선물 중 가장 최고로 꼽히는 건 바로 '건강한 몸'이다. 자전거는 순환기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근력 및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더군다나 자전거를 탈 때는 모든 감각들이 총동원되면서 몸은 긴장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고도의 순발력과 상황 판단력, 균형 감각이 길러지게 된다. 넓게 뚫린 길을 달리다보면 짜릿한 속도감과 성취감도 덩달아 따라온다.
자전거의 또 다른 매력은 '자력'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내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내가 멈추고 싶은 곳에 언제 어디서든 설 수 있다는 것.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자유로움을 맛보다보면 어느덧 긍정적이고 자립적인 마음가짐이 가슴에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자전거는 전기나 석유 같은 소모성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니 지구를 살리는 길에도 일조하는 셈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도 자전거의 큰 매력이다.

자전거 타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라이딩은 한마디로 '자전거 타는 것'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페달을 밞아 자전거를 타는 것과 달리, 라이딩에는 나름의 기술이 존재한다. 먼저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이는 출발 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말한다. 출발 후 얼마 동안은 무리해서 힘을 쓰지 말고 몸이 라이딩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처음부터 과격한 라이딩은 몸에 무리를 주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행 시에는 정면을 바라보고 핸들과 안장과 페달에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몸의 불편을 덜고, 요철이나 얕은 둔덕을 만나면 페달링을 잠시 멈추고 엉덩이를 들어 팔과 다리로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 좋다. 이때 팔과 다리는 쭉 펴는 것이 아니라 살짝 구부려 충격 흡수를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안장의 높이가 높을 경우 무릎 뒤쪽의 통증이나 아킬레스 건 통증, 안장의 높이가 낮으면 무릎 앞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체크해 두는 것이 좋고,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자세에서 자전거를 타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허리를 적당하게 굽히는 것이 좋다. 페달이 가장 아래 쪽에 있을 때 무릎 굴곡이 25~30도 정도를 이루는 게 관절에 부담이 적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먼저 적절한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헬멧과 장갑, 거울, 보호안경, 야간용 라이트, 탈수 예방을 위한 물통 등은 꼭 미리 챙겨두자. 편한 운동복을 입고 타도 되지만 페달링이 편하도록 신축성 있는 복장이 좋다. 우아하게 펄럭이는 바짓단은 체인이나 크랭크에 걸려 더러워 지거나 찢어지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자칫 너무 먼 거리를 코스로 잡을 경우 돌아오는 길에 체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평소 자신의 주행거리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icon

 

서울 주변 자전거 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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