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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종희 국민건강보험 요양심사실장_수준 높은 요양서비스의 시작 청구상담봉사

국민건강보험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인 등 전국에 청구상담봉사자 149명을 위촉하고 지난 1월,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본부 민원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장기요양기관 간 청구업무 지식의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이 제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기관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종희 요양심사실장을 만나 올해 청구상담봉사자 운영 계획을 들었다.

글 이은정 기자 사진 김성만 STUDIO 100

 

지난해 청구상담봉사자 운영을 평가하면.

청구·심사 전화 민원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지역에서 3개월 남짓 시범운영한 뒤 지난해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지원자 390명 중 161명을 봉사자로 위촉하고, 개인 사정으로 중도에 그만 둔 몇몇 분들 외에 139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이 진행한 상담건수가 14,322건에 달한다. 월 평균 1,432건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서울지역본부는 브랜드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청구상담봉사자 56명을 선발하고 어느 지역보다 왕성하게 상담이 이뤄졌다. 운영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제도 운영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자, 공급자가 사후관리체계에만 신경을 썼다면 이 제도는 사전관리시스템의 일환인 셈이다.
공급자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고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본다.

이종희 국민건강보험 요양심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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