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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수다

설날, 만약 아내가 된다면? 남편이 된다면?

곧 까치설날이고 우리 설날이다. 고운 댕기나 새로 사온 신발에 맘 설렐 일은 없어도 가족, 친척, 친지들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설날 풍경일 것이다. 최고의 서비스마스터(SM)들의 명절 풍경은 어떨까. '미우나 고우나' 내 아내, 내 남편 입장에서 설날의 의미를 곱씹어봤다.

글 이은정 기자 사진 백기광 STUDIO 100

류장춘 SM 편하게 명절모임 갖도록 배려하는 아내 "흔히 설날증후군 하면 아내 입장에서만 얘기하는데, 사실 남편인 저도 힘듭니다. 제수용품이나 음식 장만에 들어갈 비용은 큰데 월급은 정해져 있으니 아내 눈치를 보게 되죠. 또, 일가친척들이 모이면 아내가 고생을 많이 하니 저녁에는 고맙고 안쓰러운 마음에 아내의 어깨를 주물러주기도 합니다. 설에는 저녁에 향우회 등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이때도 아내에게 미안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제가 아내라면 명절 모임만큼은 편안하게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겁니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요?(웃음)"

사진 왼쪽부터 김상국 SM, 이미라 SM, 오정 SM, 조경숙 SM, 류장춘 SM, 한재희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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