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통증, 이렇게 예방하자
만성통증은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지’ 하며 만성통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적절한 생활습관과 조기 치료로 만성통증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으니 말이다.통증, 방치하지 마세요
통증은 다양한 질환 때문에 생기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나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망가져서 질환을 치료해도 통증이 계속 되는 등 만성통증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하거나,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비만은 NO!
식사를 균형 있게 하는 것도 만성통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영양이 넘쳐 비만이 될 경우 허리와 무릎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관절염의 경우 비만인 사람에게 발생할 위험이 7배 이상 높다고 하니, 적당한 체중과 영양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자.자세를 바르게
평소 잘못된 자세를 하다 보면 목, 어깨, 허리, 다리 등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책상 앞에 장시간 나쁜 자세를 취하고 앉아 있으면 척추디스크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고,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들여다보는 경우 거북목 증후군이 생겨 만성적인 근막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앉고 서고 걷고 자는 모든 자세에 정성을 들이도록 하자.꾸준한 운동을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만성통증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증상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류마티스를 치료하는 유럽의 한 테스크포스팀에서는 섬유근육통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권하고 있기도 하다.<출처_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헬스조선,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