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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특집 6. 하복부초음파·MRI 건강보험 적용 확대

INTRO
병은 진단 받았지만
마음은 가볍다

나에게는 먼 일이라고만 여겨왔던 일이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철저하게 식이도 관리했는데,
몇 주 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힘을 주지 않으면 제대로 나오지 않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잔뇨감이 있어 고생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화장실이 멀어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었다.
서둘러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적잖이 충격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암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음파 검사비용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해졌으니
앞으로 경과도 가벼운 마음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별없이 찾아오는 질병들이 많다.
그럴 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비용 부담은 최대한 덜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는 몸의 작은 이상도 허투루 넘기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