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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OR HEALTH

최강 다이어터

볼링으로 다져진
탄탄한 건강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 현대인은 365일 다이어트 중이다. [최강 다이어터]에서는 철저한 건강관리로 소문난 공단 직원의 운동법과 식이요법 등 각각의 다이어트 노하우을 들어본다. 이번 호에서는 2018~2019년 시니어 국가대표 발전에 2위로 발탁되어 연말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시니어 볼링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영등포남부지사 건강증진센터 김광일 과장의 건강법을 들어봤다.

글. 편집실 사진. 권대홍(라운드테이블)

PROFILE
  • 이름 : 김광일
  • 나이 : 50대 초반
  • 키 / 몸무게 : 172cm, 75kg
  • 특이사항 : BMI 지수는 비만이지만 체성분 정상(근육)
  • 볼링 구력 : 12년, 한국시니어 볼링 국가대표
김광일 과장의 다이어트 노하우
  • 1 KNOWHOW 볼링
    “볼링으로도 다이어트가 됩니다”
    볼링은 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이다. 김광일 과장은 특히 소수 인원일 수록 볼링의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되며, 재미있게 게임에 임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쑥쑥 살이 빠진다고 조언한다. 특히 투구하기 위한 스윙 동작은 어깨와 팔이 단단하게 단련되고, 레인 위에서 걷는 볼링 스텝은 허벅지와 배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복부 다이어트에 좋다.
  • 2 KNOWHOW 아침식사
    “아침 거르지 마세요”
    김광일 과장은 몸매 관리를 위해 아침만은 꼭 거르지 않고 간단하게라도 챙겨먹는다. 분주한 아침 ‘밥 먹을 시간에 차라리 잠을 좀 더 자겠다’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들이 많다. 김광일 과장도 역시 그랬다. 그러나 건강증진센터에 근무하면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침식사만은 꼭 챙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저녁까지 그 효과가 이어지고, 혈당조절에도 훨씬 유리하다고.
  • 3 KNOWHOW 금주
    “철저히 금주합니다”
    김광일 과장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체질상 잘 받지 않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술은 칼로리가 높다. 하지만 바로 소모되는 빈 칼로리이다. 그러나 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켜 지방 축적 및 폭식,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볼링으로 빠진 살을 뒷풀이하며 찌울 수 없어 회식자리에서도 술 대신 물을 따라 마실 정도로 철저히 금주 중이다.
tip 다이어트, 건강증진센터로 오세요!

각 지역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특히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고도비만 특화사업으로 개인별 체력측정을 통해 운동강도를 조절해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식단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