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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or Health

건강 알쓸신잡
‘25년 째 중독’
헤어나올 수 없는
배드민턴의 매력

배드민턴 구력 25년을 자랑하는 박규락 차장은 공단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이다. 무리하게 운동을 한 나머지 크고 작은 부상도 겪었지만 여전히 배드민턴은 그에게 가장 신나고 흥분되는 운동이다. 지쳐가는 체력만 아니라면 몇 시간이고 계속해서 치고 싶다는 배드민턴의 매력은 무엇일까?

박규락 차장
Profile
  • 이름 : 박규락 차장
  • 나이 : 40대 중반
  • 동호회 : 건강보험 하이클리어
  • 배드민턴 : 주 3회 1시간 30분
  • 구력 : 25년
[ 추천 사연 ]

“우리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님인 박규락 차장님은 늘 활력이 넘치는 분입니다.
수십 년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시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 법무지원실 홍수민 대리

박규락 차장이 소개하는
배드민턴의 매력
배드민턴의 매력 1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박규락 차장은 배드민턴의 매력으로 ‘경제적’이라는 점을 꼽았다. 배드민턴은 다른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게 드는 경제적인 생활체육이라는 것.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드민턴 라켓과 배드민턴화만 있으면 큰 지출 없이 언제든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구나 ‘건강보험 하이클리어’에서는 라켓도 대여해주고 있어 운동화만 준비하면 된다고.

배드민턴의 매력 2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이죠”

구민회관이나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하는 곳에 가보면 어린 아이들부터 팔순이 지난 어르신들까지 배드민턴 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나이나 성별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도 배드민턴을 꾸준히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매력이다.

배드민턴의 매력 3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것”

운동을 꾸준히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은 결국 얼마나 그 운동이 ‘재미’있는가에 달려있다. 다이어트로 시작했든 체력관리 차원에서 시작했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은 운동 자체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 실제로 박규락 차장은 물론 동호회 사람들도 “배드민턴은 마약과 같다”고 할 정도다. 25년째 배트민턴을 하고 있는 박규락 차장도 배드민턴만큼 재미있는 운동이 없다며 여전히 즐기고 있다.

건강보험 “하이클리어”
공단 배드민턴 동호회 하이클리어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5년 이상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실력파 동호회다. 올해부터는 원주 혁시도시 내에 있는 공공기관들과 기관별 시합을 계획하고 있고, 이미 인근지역 주민 동호회와는 이야기가 진행돼 시합을 준비하고 있다.
글 : 백아름 기자
사진 : 최병준(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