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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를
더하는 비결,
요가 제대로 누리기

정보관리실 송승연 주임을 위한
발목과 어깨 건강을 지키는 틈새운동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운동의 대명사 요가. 7년째 요가를 즐기며 건강미를 가꿔온 송승연 주임이지만, 최근에는 어려움을 느낄 때가 생겼다. 선천적으로 약한 발목 때문에 발목으로 지탱하는 요가 자세를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게다가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기 때문인지 어깨 통증도 생겼다. 요가를 더 잘하고 잘 즐길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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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름 : 송승연 주임

성별 / 나이 : 여, 20대

키 / 몸무게 : 158cm, 44kgc

즐기는 운동 : 요가 (주 3~5회, 1시간, 요가 경력 7년째)

특이사항 : 6발목이 약한 편이라 발목으로 지탱하는 요가 자세를 잡기가 힘들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어 어깨 통증이 있음

action   !   solution
발목과 어깨 건강을 지키는 틈새운동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발목과 어깨를 풀어 주세요!

직장생활,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부족해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시간에 구부정하거나 한쪽으로 쏠린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어 허리통증과 어깨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잦은 타이핑과 마우스 사용 시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견갑거근이 뭉쳐 어깨통증이 일어나니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 발목도 틈새 운동으로 강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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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발목강화운동 – 까치발 걷기

동시에 여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까치발 걷기와 뒤꿈치 걷기가 있습니다. 우선 까치발 걷기는 까치발로 보폭을 좁게 해 10걸음 앞으로 걷고, 10걸음 뒤로 걷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까치발로 걸으면 종아리근육이 강화되고, 뒤로 걸으면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들이 강화되어 발목을 더욱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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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발목강화운동 – 뒤꿈치 걷기

까치발 걷기와 마찬가지 요령이지만, 뒤꿈치로 체중을 지지하고 보폭을 좁게 해 앞으로, 뒤로 10걸음씩 걷습니다. 까치발 걷기와 뒤꿈치 걷기를 번갈아 해도 좋습니다. 뒤꿈치로 걸으면 발목을 올리는 근육이 강화됩니다. 보폭을 넓게 하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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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어깨 통증 완화운동 – 견갑거근 스트레칭

견갑골에 있는 견갑거근을 풀어주는 운동은 앉거나 선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통증이 있는 쪽 팔을 옆으로 30도 정도 벌리고 손바닥은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고개는 반대쪽을 향하게 하고 다른 쪽 팔로 고개를 숙이게 하여 10초 정도 유지합니다. 스트레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통증이 있는 쪽 팔은 최대한 아래로 뻗고 다른 쪽 팔은 최대한 고개를 숙이게 하여 견갑거근이 최대한 늘어나게 해야 합니다.

tip
요가 시 부상 예방법
아픈 동작은 피할 것

아픈 동작을 자꾸 반복하게 되면 오히려 염증을 유발해 더 아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할 때는 아픈 동작이 아니라 힘든 동작을 참고해야 좋아집니다.

잘 안되는 방향의 동작 하기

잘 되는 방향만 열심히 하고 잘 안되는 방향은 소홀히 한다면 불균형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잘 안되는 방향의 동작을 열심히 하셔야 몸이 교정되고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준비운동 필수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 내 온도를 올려주어야 부상을 입지 않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2~3분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분석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이창욱 물리치료사
정리 : 백아름 기자
사진 : 장태규 (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