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소도시 밀양, 칸 영화제 수상작 영화 <밀양>의 배경인 이곳에서 영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낸 이들이 있다. 단 1년 만에 꼴찌에서 1등이란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 밀양창녕지사 직원들. 이들에게는 남다른 성취를 이뤄낸 승자의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졌다.
글. 권내리 기자 사진. 최병준(season2 studio)
왼쪽부터 임언택 지사장, 안아름 주임, 박혜정 주임, 성봉준 과장, 정채명 과장, 이석민 주임, 정풍광 차장, 장선림 과장, 한지민 주임, 강효정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