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빠를 둔 믿음이, 마음이 형제는 어찌 보면 참 행운아다. ‘건강’이란 단어가 무얼 뜻하는지도 모를 어릴 적부터 건강을 습관처럼 여겨왔으니 말이다. 반듯하게 잘 자란 아들들의 아빠로서, 배우 이정용 씨 역시 부러움의 대상이긴 마찬가지. 덕분에 웃을 일이 곱절은 늘었고,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도 얻었다. 건강한 미소가 꼭 닮은, 이정용 씨 부자를 만났다. 글. 정은주 기자 진행.전채련 기자 사진. 김나은(holic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