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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편지

우리도 친정아버지처럼…

친정아버지는 소문난 짠돌이(?)십니다. 가까운 거리는 물론이고 웬만큼 먼 거리도 절 대 차를 타지 않으시는데요(특히 승용차나 택시!!), 어느 날 식사장소에 저렇게 커다란 화분을 캐리어에 넣고 끌고 오셨지 뭡니까! 시집간 딸 주시겠다고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택시 한 번 타지 않으시고 저렇게 캐리어 가득 큰 화분을 넣고 열심히 걸어 오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면서도 조금 찡해졌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잘 살 고 있는 것도 다 아버지의 이런 절약 정신 덕분이겠죠? 저도 앞으로 아버지처럼 에너 지 절약에 동참하면서 자가용 이용을 줄여봐야겠습니다.
박종희 대구시 동구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한 태양광

저기 베란다에 보이는 판은 뭘까요? 우리 집은 인천시에서 50%를 보조받고, 50%는 직접 부담해 태양광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효과 가 있을까 반신반의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일주일에 생산되는 전기는 약 6kWh 정도입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양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지만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뿌듯하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생 산되는 양을 확인하며 전기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고 있으니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자가생산하는 우리 집, 환경을 생 각하는 진정한 얼리어답터가 아닐까요?
조종국
인천시 연수구

화목 실은 바람 가득~ 가족부채

바로 가족부채입니다. 꿈꾸는 인생은 중3 아들 부채, 라바 만화 부채는 초등학교 4학 년 아들의 부채로, 모두 직접 만든 부채입니다. ‘더위야 물러가라’는 제가 만든 부채로 우연히 얻은 부채에 글씨를 써 넣었지요. 이렇게 하나씩 직접 만든 부채를 들고 부채 질 하는 모습에 소외감을 느꼈던지 남편도 어느 날 부채 하나를 챙겨 와서 에어컨과 선풍기 대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에너지 절약 비법인 가족부 채, 참 시원스럽죠?
한재옥 서울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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