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 h-well 든든하게 건강 다지기
  • h-well 예방 프로젝트
  • 갑상선 질환 그것이 알고 싶다
  • 호르몬의 밸런스를 위하여
  • 영양의 균형을 잡아라
  • 고른 영양소 면역력 쑥쑥
  • 다시 찾은 건강
  • 건강한 먹을거리 찾아떠나는 여행
  • Hope  알콩달콩 희망쌓기
  • Happiness 하하호호 행복찾기
  • 평생건강 지킴이
  • 웹툰보기
  • 퍼가기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 인쇄하기 인쇄

다시 찾은 건강

대장 희귀난치성질환 극복한 박종용 교장

대전 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자칭’ ‘타칭’ 행복 전도사였다. 수년 전부터 간과 신장이 좋지 않은 데다 2010년에 대장에 희귀난치성질환까지 진단을 받았음에도 그는 “희귀하고 낫기가 어렵다는 것뿐이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말했다. 특히 학교에서 아이들과 있으면 아프다는 사실조차 잊게 된다는 그는 천생 ‘스승’이었다.

이은정 기자
사진 이건중 STUDIO 100

올해로 32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는 박종용(53세) 대전 법동초등학교장은 지금도 일요일이 되면 마음이 설렌다고 한다. 월요일이면 학교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신바람이 난다는 것. 1982년, 경기도 안성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해 열혈 교사로 정평이 났다. 글쓰기 지도, 체육, 과학 등 30여 개 의 지도교사상을 받은 게 이를 방증한다. 독서논술 전문가로 TV에 출연하거나 신문에 기고하는 건 다반사고, 대전교육청·대전교육정보원·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에서 정보 담당 장학사, 교육연구사로 일할 때에는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현재도 대전초등독서교육연구회와 대전NIE산학협력포럼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