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를 바르게 세우고, 잡아주어 호흡의 깊이를 늘려주는 자세다. 에너지를 강화시 키고, 전신에 힘을 북돋아 주는 자세다. 하체가 강화되며 통제력과 자제력을 길러주 며 내면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1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3배 정도 넓게 벌려 오른쪽 발끝을 바깥쪽으로 90도 열어내고, 왼쪽 발끝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어깨와 골반은 정면을 향하고 양손은 열십자로 벌려준다. 이때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마시고, 내쉬는 숨에 오른쪽 무릎을 접고 내려간다. 이때 상체는 움직이지 않으며 무릎은 발목을 넘어가지 않는다. 시선은 오른쪽 손끝을 따라간다. 호흡과 함께 15초간 유지한다. 3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 1번에서 2번 동작을 호흡과 함께 2~3회 반복한다.
Tip 힘이 무릎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에너지를 끌어올려 준다. 호흡과 함께 유지하여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자세다. 가슴을 활짝 열어 호흡의 깊이를 늘려 폐활량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되는 자세다. 또한 굽은 어깨와 가슴을 열어주고, 기운을 솟게 하는 자세다.
1
엎드려서 시작하며 다리를 골반너비로 벌려 무릎을 접고 발등을 잡는다.
2
마시는 숨에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린다. 손바닥과 발등이 서로를 밀어내며 발끝을 하늘 위로 끌어올린다. 이때 시선은 하늘을 바라보며 윗배가 뜨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흡과 함께 10초간 유지한다.
3
내쉬는 숨에 제자리로 돌아와 태아자세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1번에서 3번 동작을 호흡과 함께 1~2회 더 반복한다.
Tip 허리가 좋지 않을 경우 최대한 절제하여 가볍게 시행한다. 자세가 되지 않는 경우 발등에 수건을 걸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