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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근의 마인드 힐링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부정의 감정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서 오는 것들이다. 현실을 부정하고 경직된 사고로 용서하지 못하고 인정할 수 없다면 괴로운 삶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는 것. 편안한 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마음을 수양한다면 평화가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황웅근 인의예지 심성계발원 대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특히 제 옆자리 직장동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자신감이 없어지고 우울감만 커져요.”
30대 중반, 한 직장 남성의 고백이다.
우울감이란 감정이다. 그러한 감정은 어느 날 뜬금없이 갑자기 찾아오는듯 싶지만, 그 감정에는 반드시 선행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곧 잘못된 생각이다. 무엇이 잘못된 생각인가.
이는 곧 ‘나만 불행하고 나만 운이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자라나면 생활에 심각한 지장이 따르고 우울증으로 번진다.
우울증을 비롯한 모든 병증의 치료법에는 본래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치료이고 또 하나는 원인 해소를 위한 근본치료다. 둘 다 필요하다. 먼저 급한 불을 끈 다음,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그래서 약도 필요하고 각종 요법도 필요하다. 그러나 결국 근본치료, 즉 자기수양의 마음공부로 나아가야 한다.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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