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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편지

우리집 새해를 여는 풍경
겨울을 추억하게 하는 산행
겨울을 추억하게 하는 산행

산을 좋아하는 저는 겨울 추억도 역시 산과 관련한 것들입니다. 설악산, 덕유산, 태백산 등 겨울 산행지로 유명한 곳이 많으나 멀리 움직이기 힘들 때 가까운 서운산을 추천합니다. 547m 높이로 포도박물관에서 출발해 서운산 정상을 찍고 청룡사까지 종주하는 데 3시간이 채 안 걸리는, 편안하고 호젓한 산행 길이랍니다. 얼마 전 후배 녀석과 함께 또 서운산을 찾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활기찬 마음으로 오른 이 겨울 산행길이 언젠가는 또 추억이 되겠지요. 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원춘호 경기 의정부시

가족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그때

일요일 점심 때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가족 모두 나와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동네 아이들도 나와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 위에서 구르며, 눈싸움으로 즐거워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우리 가족도 눈사람을 하나씩 만들고 예쁘게 꾸몄습니다. 그러곤 눈사람 앞에서 모두 같이 동시도 낭송했습니다.
뚱뚱하게/ 살이 쪄도/ 몸은 약한가봐/ 땀을 뻘뻘 흘리네//
몸은 약해도/ 무섭지는 않나 봐/ 캄캄한 밤에도/ 혼자 서 있네//
해는 벌써 지고 어두워집니다. 우리는 눈사람이 잘 있나 창으로 자꾸 내다보았습니다. 안영선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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