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많이 찾게 되는 슬러시. 집에서 과일 듬뿍 넣고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색소로 맛을 낸 길거리표와는 확연히 다른 맛과 영양이 살아 있다.
재료
키위 슬러시 키위 4개, 설탕 4큰술, 요구르트 1컵
귤 슬러시 귤 2개, 설탕 4큰술, 물 1컵
이렇게 만들어요
키위 슬러시
1 키위는 껍질을 벗긴 후 4등분한다.
2 믹서에 키위와 설탕을 넣고 갈아 5시간 정도 얼린 후 요구르트를 넣고 다시 믹서에 간다.
Tip 얼음틀에 얼리면 믹서에 갈 때 편리하다.
귤 슬러시
1 귤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2 믹서에 귤과 설탕을 넣고 갈아 5시간 정도 얼린 후 요구르트를 넣고 다시 믹서에 간다.
Tip 귤 대신 귤 통조림을 이용해도 된다. 이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다.
토마토는 항산화제인 리코펜과 비타민 AㆍCㆍE가 풍부하고 철분, 엽산의 함량도 높아 14대 슈퍼 푸드에 속하는 식품. 젤라틴을 넣어 젤리처럼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재미도 있는 간식이다.
재료
토마토 2개(토마토주스 2컵), 젤라틴 가루 1큰술, 물 3큰술, 요구르트 1큰술
이렇게 만들어요
키위 슬러시
1 물에 젤라틴 가루를 섞어 중간 불에서 서서히 녹인 후 요구르트를 넣는다.
2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 모양을 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담가 건져서 껍질을 벗긴다.
3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간 후 체에 한 번 거른다.
4 1과 3을 잘 섞고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3시간 정도 지난 후 꺼내어 떼어 낸다.
Tip 토마토 대신 딸기를 이용하면 딸기 젤리가 된다.
젤라틴 가루는 대형 슈퍼나 제과용품점에서 살 수 있다.
판매하는 젤리를 사 먹은 후 통을 재활용하면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