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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생활 습관만 바꿔도

면역력 쑥쑥!

우리 몸의 자율신경 속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신체가 긴장을 유지하게 지속해주는 교감신경과 달리 부교감신경은 몸의 휴식과 평화를 담당하는데, 이것을 생활 속에서 활성화 시켜줄 수 있다면 약을 먹는 것보다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대상포진뿐만 아니라 감기, 더 나아가 암까지 생활 속에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걷기 운동 효과

운동, 적당히 해야 좋다

현대인의 생활은 운동부족에 빠지기 쉽다. 가벼운 운동으로도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기분전환의 효과로 스트레스도 발산시킬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격렬한 운동은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도한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해로운 활성산소를 체내에 쌓게 된다. 따라서 적당한 속도로 걷기, 빨리 걷기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부교감신경이 자극받아 면역력이 높아진다.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절대로 무리할 필요는 없다.

편식하지 않는 습관

편식하지 않는 습관

균형 잡힌 좋은 식사는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고기 등 지방분이 많은 식사는 가능한 한 피하고 현미밥, 채소, 과일, 해조류, 버섯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부교감신경 우위의 상태를 조성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동시에 장내의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반신욕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반신욕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욕탕에 들어가는 것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데 좋다. 물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역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인다. 욕탕에 오래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반신욕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숨 쉬는 방법을 바꾸자

숨 쉬는 방법을 바꾸자

마음먹고 운동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호흡하는 습관을 바꾸자.
스트레스가 많거나 병에 잘 걸리는 사람은 호흡이 대체로 얕다.
복식호흡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몸을 편하게 해준다. 호흡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배가 터지도록 힘껏 숨을 들이쉬었다가 배가 홀쭉해질 때까지 숨을 뱉어내면 그만이다.

이래도 담배 피우실래요?

웃어야 오래 산다

크게 웃은 후에 NK세포 등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수많은 논문에서 밝혀져 있다. 우리가 웃을 때면 침 속에 면역글로불린 IgA라는 물질이 증가하는데, 이 물질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1차 방어기능을 강화하여준다.
또한, 웃음에는 엔돌핀이 생성되는 효과도 있어서 체내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인간의 뇌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웃을 일이 없더라도 웃는다면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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