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B

본문영역

컨텐츠 영역

컨텐츠 이미지

구력 10년차,, 야구,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즐기기

급여관리실 김현섭 대리를 위한
발목, 손목과 팔꿈치 강화를 위한 운동

10년간 꾸준히 야구를 즐겨온 급여관리실 김현섭 대리는 경기 중 발목 인대를 다친 적이 있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아직도 후유증이 남았다. 최근에는 야구경기 시 송구나 타격할 때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김현섭 대리가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아하는 야구를 즐기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컨텐츠 이미지

Profile

이름 : 김현섭 대리

성별 / 나이 : 남, 30대

키 / 몸무게 : 170cm, 73kg

즐기는 운동 : 야구(주 1회, 2시간, 야구 경력 10년째)

특이사항 : 발목 인대를 다친 적이 있고, 최근 경기 시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듦

action   !   solution
발목 통증을 완화하고 손목&팔꿈치를 강화하는 맞춤 처방 일상생활에서 주요 관절과 근육을 고루 강화하세요!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그러하지만 야구 또한 급격한 신체 변위 즉, 주요 관절에 힘 전달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야구는 도루, 송구, 타격 등에서 발목과 팔꿈치, 손목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운동 처방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컨텐츠 이미지

01 계단을 이용한 발목 인대 통증완화 운동

발목 인대의 저항력을 강화 시키기 위하여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이 필수적입니다. 계단에서 발바닥의 절반가량(불안한 경우 그 이하도 가능)을 바깥으로 내놓습니다. 그리고 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정점에 다다른 후 다시 내리는 데 이때 뒤꿈치는 처음 시작 위치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도록 하여 종아리근육의 강화와 이완이 반복되도록 합니다. 이 활동으로 인하여 발목의 안정성과 가동성의 향상을 가져와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부상 저항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컨텐츠 이미지

02 아령을 이용한 손목&팔꿈치 강화 운동

팔꿈치, 손목은 해당 부분을 직접적으로 강화하는 운동도 유효하지만, 무엇보다도 팔꿈치와 팔목 움직임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삼각근 및 중심근 촉진 운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kg정도의 아령을 들고 정위치로 섭니다. 첫 번째 전방으로 팔을 편상태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그 다음 정위치로 돌아온 후 후방으로 천천히 폅니다. 마지막으로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립니다.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면서 대상자의 중심근(코어 근육)은 활성화되면서 동시에 삼각근은 전방(섬유), 후방, 측방으로 강화됩니다. 향후 팔꿈치와 손목을 사용하는 경기 특성상 안정성과 기민함을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운동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각 방향의 운동을 1세트로 하여 총 10세트를 시행합니다.

tip
야구 경기 시 주의점 및 부상 예방법
준비운동

많은 사람들이 야구 경기 이후 견관절 부위 및 손목에 통증을 빈번하게 호소하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통하여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을 예열합니다.

보호대 착용

각 포지션과 상황별로 부상 위험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헬멧, 팔꿈치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을 필히 착용하고, 특히 포수는 마스크나 중요 부위 보호대를 잊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한 연습

잘못된 동작으로 인한 관절 및 근육 부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경기 전 규칙을 이해하고, 경기 상황 별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동작에 대하여 충분한 숙지한 후 경기에 임하도록 합니다.

분석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이창욱 물리치료사
정리 : 백아름 기자
사진 : 최병준 (Mag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