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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표 질병, 생활습관으로 잡는다 3

고칼로리 지방은 NO!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늘자 전립선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흡연, 음주와 불규칙한 성생활, 스트레스 증가 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급적 술이나 커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소변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참는 습관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건전하고 규칙적인 성생활과 함께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면역력을 키우고 하루 한 시간 이상 꾸준히 걷기나 하체운동, 긍정적 사고방식 가지기, 좌욕 등과 같은 온수욕으로 회음부 근육 풀기 등 자기건강을 잘 관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 질환 잡는 식습관

육류, 튀긴 음식 섭취를 줄여라 붉은색 육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육류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다.
특히 붉은색 육류를 고온으로 석쇠에 굽거나 바비큐 해 먹는 것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지방식인 튀긴 음식도 전립선암 발병률을 높인다. 치킨, 감자튀김, 도넛 등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자.

고칼로리 지방은 NO!

질병과 식습관과의 관계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전립선 질환 역시 식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서구식 식습관이 전립선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식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도움말 서울대학교병원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먹자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상추, 시금치, 당근, 호박과 같은 녹황색 채소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자. 이 외에도 토마토, 마늘, 굴, 녹차가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토마토의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전립선 건강에 좋다. 라이코펜은 항암효과가 뛰어나서 전립선암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빨갛게 잘 익었거나, 열을 가할수록 라이코펜이 증가한다. 마늘에는 알리신, 티아민, 셀레늄이 풍부하여 전립선에 좋다. 굴에 들어 있는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정자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전립선비대증도 개선해준다. 녹차에는 항암 항균효과가 탁월한 카테틴이 들어 있어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해준다. 복분자에는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히 들어 있어 전립선 건강에 좋다. 감귤에 들어 있는 '페릴릴 알코올'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생선은 짜지 않게 먹을 것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의 DHA·EPA 성분은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지만,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한 생선은 오히려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은 가급적 짜지 않게 섭취하자.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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