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 전주에 건강보험 Zone 8호점을 개소하게 돼 기쁩니다. 다문화인구 100만 명 시대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보험 Zone이 단순한 공부방 역할을 넘어 건강한 생각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역동적인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학력 신장을 돕기 위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8호점 개소식에서 국민건강보험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좋은 공간을 마련하고 도서를 기증해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보험 Zone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