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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편지

새해엔 지각 금지!

꼼지락, 꼼지락. 잠 많은 저에게 5분의 아침잠은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입니다. 물론 여러 번 설정해 놓은 알람 소리에게도요. 도대체 누가 '아침형 인간' 책을 써서 늦잠 자는 수많은 사람을 죄인으로 몰고 간 것인지요. 자취생활 10년차, 홀로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질 때도 되었지만 깨워주는 이 없는 아침은 늘 출근길 달리기로 이어지곤 합니다. '늦잠형 인간'이 저 뿐만은 아닌지 부서에도 지각이 잦아 지각비도 걷어봤지만, 늘 아슬아슬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은 왜일까요? 지하철도 뛰어서 가기 신공을 발휘하니 간신히 지각만 면하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쩐 일인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유롭고 우아하게 준비해 집을 나오려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 7시였는데 8시라니요. 일찍 일어나고픈 제 마음이 마음대로 시간을 읽어버렸던 것입니다.
아~ 차장님 새해에는 지각하지 않을게요.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홍유준 서울시 중구 다동

간식이 되어버린 다이어트 식단 간식이 되어버린 다이어트 식단

2012년 초에 정말 큰맘 먹고 터져 나온 뱃살을 줄여보고자 꼼꼼히 계획을 세웠답니다.
제일 먼저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다이어트 식단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 눈이 참 많이 오더군요. 저희 동네에는 눈이 허리춤까지 올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한 번 빠지게 된 헬스클럽은 영영 발길을 끊게 되었고, 다이어트식단은 간식이 되고 말았지요. 그래도 보름 정도는 지켰으니 작심삼일은 극복이네요. 2013년 뱀띠 해. 다이어트를 위해서 다시 마음을 잡아봅니다. 이제 다이어트 한다고 가족들에게 선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좋아하던 야식부터 끊고, 식사량을 줄이는 걸로 먼저 시작하려고요. 요샌 남자들도 참 힘드네요. 사진은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보세요. 이거 간식이지요.
안태윤 강원도 삼척시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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