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읽기

이런 직업도 있어?

이색 크리에이터

이색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Creator)는 창작자로 해석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인다. 무엇을 창작하느냐에 따라 앞에 수식어가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 없는 MZ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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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필터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터라고 하면 예전에는 단순히 피부나 색감 보정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틱톡, 인스타그램 등 영상에 효과를 씌우는 AR 필터가 유행이다. MZ세대의 유행에 가장 민감한 아이돌, 엔터 업계는 이미 카메라 필터 크리에이터들과 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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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

MZ세대는 기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기 보다는 유튜브에서 상황별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음악을 감상한다. ‘핫초코 마시며 듣는 따스한 무드의 캐럴 팝’, ‘친구와 풀파티에서 듣는 트로피컬 하우스’, ‘4세대 여돌 전성기’등 한 주제로 묶인 노래를 듣는다. 음악 큐레이션뿐만 아니라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보이는 사진이나 영상도 중요한 요소로 여겨 컴퓨터 모니터나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음악 재생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맵 크리에이터

코로나19 이후 메타버스를 활용해 여러 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MZ세대에게 메타버스 세계는 새로운 놀이터로 떠올랐다. 기업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자신의 콘셉트를 담은 메타버스 맵을 제작해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MZ세대는 단순히 메타버스 세계를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맵을 제작하기도 한다. 메타버스 플랫폼들은 맵 제작을 위한 자체 시스템을 갖고 있어 누구나 쉽게 맵을 제작할 수 있다.

메타버스 맵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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