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이 건강한 나라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공단은 SBS와 5월 27일 ‘모든 국민이 건강한 나라 만들기’를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협력으로, 이를 통해 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공단과 SBS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소셜임팩트 확산
공단은 정부 국정과제 신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건이강이 Scale-Up 대상 기업 8개사에게 지난 6월 17일 성장지원금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건이강이 Scale-Up 사업은 설립 7년 이하의 보건·복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의 사업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데이터 연계 등을 통한 연구협력 강화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공단과 연세의료원은 5월 23일 연세의료원 미래관에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했다.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개념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 모델이다. 본 분석센터는 공단의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공단 연구용 DB 수요 상위 기관인 연세의료원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
공단 인재개발원은 6월 8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2 충청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품질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품질경영부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70여 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년 지역본부별 경선을 거쳐 엄선한 4개 팀이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이뤄낸 바 있다.
성희롱, 괴롭힘, 갑질 예방·대응을 위한 이사장 등 고위관리자 교육
공단은 6월 16일 직원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이사장 등 고위관리자 대상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이사장 및 임원 등 고위관리자 총 239명으로 공단의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다. 한편 공단은 올해 NHIS인권센터를 신설해 공단 직원의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활발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 역할 확대에 필요한 연구, 교육, 실무 협력관계 강화
공단 서울요양원은 6월 17일 한양대학교 간호학부와 노인요양 서비스에 필요한 연구, 교육, 실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 장기요양시설에서 최초로 학생들의 간호실습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의 간호 실무실습과 서울요양원의 관련 연구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