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가 간다

제10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내 모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새 얼굴을 소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내 모델 이미지

(왼쪽부터) 나영채 주임, 문정아 운동지도사, 홍수지 주임, 양해문 주임

청춘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향한 넘치는 애정으로 무장한 4인의 사내 모델을 만났다. 공단 사내 모델로 누구보다 뜨거운 1년을 보내게 될 청춘들. 그 아름다운 여정의 시작을 담아보았다.

글. 박향아 사진. 이성원

10기 사내 모델 4인의 설레는 시작

시작은 언제나 설렘을 동반한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니 말이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오는 4인의 사내 모델의 얼굴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다. 3월에 최종 합격 소식을 듣고 한 달이 지난 4월 어느 날, 4명의 사내 모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 ‘사내 모델’이라는 수식어가 제법 익숙해졌을 법도 하건만,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표정에선 설렘과 함께 묘한 긴장과 떨림이 교차한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이 10기 사내 모델이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첫 자리다.

“10기 모두가 함께 모이는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저는 면접 때 다른 3명을 봤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대기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던 모습이 따뜻하게 남아있는데, 합격자 발표가 나고 익숙한 얼굴들이 보여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양해문 주임의 얘기를 듣고 있던 문정아 운동지도사가 공감하며 에피소드를 보탰다. “합격 발표가 난 후에도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꾸준히 소통해왔어요. 오늘 착용할 의상도 어제 다 같이 의논하면서 정했고요. 그런 시간이 하루하루 쌓여가면서 10기 사이에도 차곡차곡 동료애가 쌓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만나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네 명의 사내 모델 모두 2020년 공단에 입사했다는 점도 이들이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이유가 됐다. 같은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비슷한 고민을 하며 성장해온 만큼 공감대가 많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사내 모델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겠다는 같은 목표까지 있으니, 서로 가까워지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을 터.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우리 오래전부터 알아 왔던 것 같죠?”라는 첫인사와 함께 촬영 내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다.

사내 모델들이 공단의 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미지

‘찰칵’ 첫 시작을 기록하다

첫 촬영의 주인공은 나영채 주임. 처음 받아보는 메이크업도, 오롯이 자신을 비추는 조명도 낯설기만 하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일이야 말해 무엇하랴. 그래도 오늘의 ‘변신’을 기꺼이 즐겨보기로 했다. 사내 모델로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렸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학교 홍보대사도 하고 해외 봉사활동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죠. 공단에서 인턴 활동을 하면서도 ‘정규직이 되면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공단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사내 모델에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기회가 주어졌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즐겁게 이 기회를 누려보려고 합니다.”

대학 시절 교내 아나운서와 방송국장으로 활동했다는 홍수지 주임 역시 입사할 때부터 ‘사내 모델’을 꿈꿨다. “저는 오랫동안 공단에 입사를 원했던 ‘건보 바라기’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 없잖아요. 대학 시절의 경험을 살려 우리 공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단에 입사해 사내 모델까지 하고 있으니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겠죠?(웃음)”

4인 4색, 사내 모델의 꿈과 각오

점심 때쯤 시작된 촬영은 커다란 창으로 노을빛이 스며들 때까지 이어졌다. 여러 번 의상을 갈아입고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을 즐겼던 네 명의 사내 모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0기 사내 모델로 첫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는 것이 에너지가 되고 즐거움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사내 모델로서 첫 활동을 즐겁게 시작한 만큼,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얼굴’로 해보고 싶은 일들도 참 많다. 홍수지, 나영채 주임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우리 공단을 알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학생 때 공단 입사를 꿈꾸면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누군가가 저처럼 공단 입사라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공단을 알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안내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전도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문정아 운동지도사의 첫 번째 목표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다.

“건강증진센터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 처방과 지도를 하다 보면,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거든요.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센터 등 국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공단의 많은 서비스를 좀 더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해문 주임은 ‘퇴근 후 건보인의 삶’을 재미있는 형식의 브이로그로 담아보고 싶다고 했다. 자신이 기획한 내용을 신나게 설명하는 목소리에 열정과 기대가 가득하다. “제가 사부작사부작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공단 입사 전에는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건보인이 될 수 있도록, 퇴근 후 시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방법들을 소개해보고 싶은데, 다들 재미있게 봐주실 거죠?(웃음)”

저마다의 매력과 다채로운 계획들을 가지고 10기 사내 모델로 첫 활동을 시작한 4명의 건보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겠다’는 목표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해 더 멋진 건보인이 되겠다’는 다짐만은 같다. 청춘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채워나갈 10기 사내 모델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하는 이유다.

국민에게 건강보험이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치를 알리게 될 10기 사내 모델 4인. 이들은 건강보험이 국민에게 어떤 의미이길 원할까요?


국민에게 건강보험이 자랑거리이길 바란다는 보령서천지사 나영채 주임 이미지 건강한 삶을 밝혀주는 든든한 존재로, 국민의 자랑 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국민에게 건강보험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고양덕양지사 양해문 주임 이미지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 옆에서 함께 달리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동두천연천지사 문정아 운동지도사 이미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선사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부모님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기장지사 홍수지 주임 이미지 국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마치 부모님같은 존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는 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