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 NEWS

2022. 3. MARCH

강도태 신임 이사장
제3중앙 생활치료센터 방문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부임 후 첫 현장시찰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 내 코로나19 제3중앙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입소한 경증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및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확진자 증가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진, 합동지원단 근무자들은 외부출입이 일체 불가능해 매 식사를 배달 도시락으로 의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해 근무자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이에 강도태 이사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격려품도 전달했다.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 운영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 방역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며, “환자들의 조속한 완치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도태 신임 이사장이 제3중앙 생활치료센터에 방문한 모습 이미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컵홀더 소상공인에 지원

공단은 최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지역과 공단 본부 인근 소상공인 카페에 종이컵 홀더 42만 3,000개를 배부했다. 이 컵 홀더에는 공단이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컵 홀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도 담겨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일반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지원금(포인트)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시범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적립된 지원금은 지정된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의 업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시범지역과 공단 본부 인근 소상공인 카페에 컵홀더를 지원 이미지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이강이 사랑나눔 상자 후원

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원주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주시, 삼양식품, 강원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단구동 단체장협의회, 지역 학생봉사단과 함께 ‘건이강이 사랑나눔 상자’를 제작·후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이강이 사랑나눔 상자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 향토 기업 제품과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수 간편 식료품 외에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포함한 14개 품목 66개 제품을 담았다.

결식 우려 아동 청소년을 위해 건이강이 사랑나눔 상자를 후원 이미지

일본과 의약품 정보 공유 및
약가제도 발전 웨비나 개최

공단은 1월 24일, 일본 의료경제연구기구와 함께 양국의 의료 효율화를 모색하고 정보 공유 및 제도 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일본의 의료경제연구기구는 주로 의료분야 기초 연구 및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위한 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최근 후생노동성 위탁사업으로 한국 의료제도에 관한 최신 정보도 연구·조사 중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는 공단 글로벌협력실, 약제관리실 및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 하에 이뤄졌다. 공단은 의약품의 가격 결정 시스템, 고액 약제에 관한 약제 급여 및 위험분담제, 시장 규모가 큰 질병조절치료제 관련 의약품 보험상환 등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일본과 의약품 정보 공유 및 약가제도 발전을 위해 웨비나를 진행 이미지

공단 서울요양원-네이처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공단 서울요양원은 2월 3일 네이처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요양·의료 통합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협의한 자리였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수급자에 대해 향후 진료·검사 사전 예약, 입원 병실 우선 배정, 입소자 입원 치료, 상급병실료 감액 등의 업무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원필 서울요양원장은 “의료기관과 협약을 추진해 수급자의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단 서울요양병원과 네이터요양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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