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대표 질병, 생활습관으로 잡는다 2

몸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 STEP1 몸속의 노폐물을 쏙 빼주는 바람빼기 자세

몸속의 노폐물을 쏙 빼주는 바람빼기 자세

골반과 하체의 노폐물을 쏙 빼는 자세. 하체의 피로를 풀고, 전신의 이완을 도우며 하체의 어혈을 제거하며 하체 부종을 예방하는 자세다.

1 두 다리를 뻗어 바르게 앉는다. 발끝이 하늘을 바라보도록 발목을 당긴다. 2 먼저 오른쪽 무릎을 접어 몸 쪽으로 당기고 양쪽 팔로 무릎과 발바닥을 감싸준다. 이때 초보자나 자세가 어려운 경우 양손으로 발목을 잡아도 좋다. 마시는 숨에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긴다. 오른쪽 둔부를 중심으로 자극을 느끼며 천천히 호흡과 함께 1분간 유지한다. 3 그대로 오른쪽 발등을 왼쪽 허벅지 위로 걸어올린다. 이때 복숭아뼈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왼쪽 발목은 몸 쪽으로 당긴다. 4 마시는 숨에 허리를 펴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숙인다. 천천히 호흡과 함께 1분간 유지한다.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Tip 초보자의 경우, 발목을 잡아도 좋다. 이때 발목이 무릎의 선보다 아래쪽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리를 당기는 것보다 허리를 펴는 것이 중요하다.

STEP2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활 자세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활 자세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을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와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자세. 집중력을 높이고, 통제력을 키우며 균형감각을 길러준다.

1 두 다리를 모으고 바르게 선다. 2 오른팔을 하늘 위로 들어올린다. 먼저 왼 다리를 접어, 왼손으로 발등이나 발목을 잡는다. 왼쪽 어깨를 뒤로 여유 있게 열고,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실어 중심을 잡아준다. 3 마시고, 내쉬는 숨에 천천히 다리를 들어올리며 상체를 숙인다. 이때 절대 급하지 않게 호흡과 함께 자세를 만들며 호흡과 함께 1분간 멈춘다.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Tip 조금은 어려운 자세이다. 초보자의 경우 상체는 숙이지 말고, 다리를 잡은 상태에서 중심을 잡는데 집중한다.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 벽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