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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건강

간암 극복한 조용준 프로야구 해설위원

현역시절 명품 슬라이더로서 ‘조라이더’로 불리며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조용준 선수. 어깨 부상으로 은퇴한 뒤 한동안 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그가 올해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진에 합류해 다시 야구계로 돌아왔다. 2011년 간암 판정을 받고 극복한 뒤 돌아온 그는 더 건강하고 단단해졌다.

이은정 기자
사진
홍경택 STUDIO 100

선수시절, 조용준의 야구는 짧고 화려했다. 2002년 데뷔 첫해부터 현대 유니콘스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2005년까지 4년 연속 25세이브 이상을 올렸다. 원반 같았던 특이한 궤적을 지닌 슬라이더를 선보여 ‘조라이더’라고 불렸던 그는 프로 4년 차이던 2005년 6월 8일에 197경기 만에 100 세이브를 기록, 역대 최소 경기 100세이브 기록을 남겼다. 입단 첫해에 신인상을 수상하고 2004년에는 한국시리즈 MVP의 영예를 안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2005시즌을 마친 뒤 어깨 수술을 받았고, 2009년 복귀했지만 이듬해에 은퇴하며 서서히 잊혀졌다.

간암 극복한 조용준 프로야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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