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회복에 좋은 요가 자세.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머리가 맑아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굽은 가슴과 어깨를 충분하게 열어 자신감을 길러주는 자세다.
1 양손을 엉덩이 뒤로 한 뼘 짚고, 양 무릎을 세워 모은다. 2 마시는 숨에 뒤꿈치를 들어 올리며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이때 목은 힘을 빼 뒤로 젖혀준다. 호흡과 함께 10초간 유지한다. 3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엉덩이-가슴-머리순으로 되돌아온다. 4 완전하게 제자리로 돌아온다. 같은 방법으로 2번 더 반복한다.
Tip 손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엉덩이와 가슴을 충분히 들어 올려준다. 내려올 땐 절대 목부터 내려오지 않고 엉덩이-가슴-머리순으로 내려온다.
전신을 이완시키고, 만성피로로 인해 뻐근하고 지친 나의 몸과 마음을 충분히 이완시켜주는 자세. 호흡을 깊게 하고, 척추의 회전력을 증가시켜준다.
1 강아지 자세를 만들어준다. 체중을 최대한 뒤로 싣고, 천천히 호흡한다. 2 양손 사이로 오른발을 가지고 온다. 양손을 하늘 위로 높게 뻗어준다. 이때 꼬리뼈를 바닥 쪽으로 지그시 눌러 왼쪽 허벅지 앞쪽과 고관절을 충분히 늘리고, 이완시킨다. 3 마시고 내쉬는 숨에 양손을 옆으로 벌려 상체를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이때 시선은 왼쪽 손끝을 바라보며 내쉬는 숨마다 몸통을 틀어준다. 호흡과 함께 3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Tip 무릎이 좋지 않은 경우 도톰한 담요를 깔아준다. 무릎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힘을 충분히 허벅지와 엉덩이로 가지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