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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편지

나만의 힐링법을 공개합니다
산 정상에서 느끼는 짜릿함

요즘 등산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친구랑 등산으로 한 주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힐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힘든 산이나 먼 곳의 산까지는 못 가지만 현재는 가까운 산부터 한 곳, 한 곳 차근차근 다니고 있습니다. 주말 중 하루는 꼭 등산으로 보내고 있죠. 예전에는 등산 정말 싫어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우쳐가는 중입니다. 오를 때는 땀도 나고 숨이 차오르지만 정상에 도착하는 순간에 맛보는 그 짜릿함, 그 상쾌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등산을 하면서 평소에 부족했던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힐링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해서 즐겁고 행복한 것 아닐까요? 등산으로 힐링하고 있는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김화영 부산시 해운대구

산 정상에서 느끼는 짜릿함
바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때

저는 스무살이 넘어서 처음 바다를 보았습니다. 부모님은 주말도 없이 바쁘셨고 방학이면 농사를 지으시는 할머니댁에 가서 보냈기 때문에 제가 아는 바다는 TV에서 본 파란 빛깔의 출렁이는 파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처음 가본 바다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가끔씩 근무를 마치고 곧바로 차를 몰아 밤바다를 보며 조용히 마음도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곤 했는데 이젠 저도 아빠가 되어 가족들과 함께 바다에 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수영도 하며 다소 떠들썩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또 다른 방식의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바다를 배경으로 노는 것이야말로 제가 추천하는 진정한 힐링법입니다.
박병창 대구시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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