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강이 건강보감

건이강이와 함께하는 12월 건강테마_췌장염

건강한 중년을 위해 췌장을 지키자!

우리나라에서 췌장염 발생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췌장염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창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40~50대 중년 남성에서 많이 발병하기에 방심할 수 없다. 게다가 만성췌장염인 경우 당뇨병,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하기에 젊을 때부터 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췌장염 환자 수 추이를 도식화한 그래프와 급성췌장염 성별 환자 비율을 표시한 그래프

췌장염이 증가하는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췌장염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췌장염의 원인인 알코올 섭취 증가, 담석 관련 췌장염 증가, 비만 인구 증가 등과 함께 췌장염 검사방법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만성췌장염의 췌장암 누적 발생률을 도식화한 그래프와 만성췌장염의 생존율을 도식화한 그래프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 높아져

만성췌장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췌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증가하며 생존율도 낮아집니다. 만성췌장염 진단을 받았다면 꾸준한 관리로 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정기검사를 통해 추적관찰을 실시해야 합니다.

숫자로 보는 췌장염의 위험

4050 중년층에서 췌장염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창 활동할 나이에 췌장염이 발병하면 심한 통증과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을 수 있으며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미리미리 췌장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40~50대까지 조심해야 할 췌장염의 위험요소를 그린 일러스트

췌장을 지키는 생활습관

개인마다 알코올분해능력 차이가 있기에 췌장염을 예방하는 음주량은 명확히 규정할 수 없습니다. 흡연은 만성췌장염이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면 금주와 금연이 급선무입니다.

췌장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그린 일러스트 출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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