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번 가볼까?”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공존하는 화창한 가을 날 할머니는 가방을 들고 나설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할머니가 입원하는 날. 할머니는 콧노래를 부르며 병원으로 향했어요.
회사와 학교 때문에 혹은 멀리 살아서 와보지 못하는 가족들은 입원하는 할머니가 걱정돼 전화를 걸었지만 할머니는 아무 걱정 말라고 했어요. 병원에 가면 모두가 자신을 돌봐줄 거라고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 간병인이 환자 곁에 계속 머물지 않아도 마음 편하게 입원할 수 있도록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과 간병지원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보는 제도입니다.
보호자가 없어 불편을 겪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은 멀리 멀리 버리래요. 병원 간호인력들이 더 전문적으로 돌볼 거라고요. 그런데도 간병비 부담은 줄어든대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장점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에 상주할 필요가 없어 간병 부담(경제적·신체적·정신적) 감소
- 간병비 경감: 환자 비용 부담 1일 68,470원(75.4%) 감소
일반병동 입원료 : 90,810원(2022년 종합병원 6인실, 본인부담 20% 기준, 사적 간병비 8만 원 포함)
통합병동 입원료 : 22,340원(2022년 종합병원 6인실, 본인부담 20% 기준)
※ 본인부담 입원료는 입원실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외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환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대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원 확인 방법
- 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
건강iN → 검진기관/병원찾기 → 병(의)원 정보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찾기
- 모바일 앱(The건강보험)
건강iN → 검진기관/병(의)원 찾기 → 병(의)원 찾기 → 특성병원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 상세검색
대신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해요! 하나, 간호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세요. 둘, 병문안은 정해진 시간에, 의료진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불러주세요.
- 거동이나 일상생활 수행 가능한 부분 스스로 해결
- 개인적인 심부름 등 간호활동에 지장을 주는 요구나 거친 언행 삼가
- 병문안 시간 준수(평일 18:00~20:00, 주말·공휴일 10:00~12:00/18:00~20:00)
상주하는 보호자가 없더라도 환자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세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장서겠습니다!
문의
- 공단 고객센터: 1577-1000
- 공단 보건의료자원실 간호간병제도부: 033-736-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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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부담은 덜어주고 더 나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