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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 이상? 걱정 말고 MRI검사 받아요

<척추 MRI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 여러분 회의 시간 입니다. 네 네 자~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입니다. 허억! [우드득!] 과장님, 괜찮으세요? 허리가 또 이러네.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닐까요? 예전에도 이런 적 있어요. 금방 괜찮아지더라고. [으득!!] 윽! 조금만 쉬었다 갈게요. 진짜 병원 가보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병원에 가본 적 있기는 한데, 그때는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거든요. 정밀검사하려면 MRI검사를 받는 게 낫다고 하던데. MRI검사 받아보세요. 아유, MRI 검사비가 얼만데…. 맞아요, MRI검사 엄청 비싸지 않나요? 몇 년 전에 MRI검사를 받아보려고 했는데, 검사비가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검사 한 번에 수십만 원이 드니 어지간해서는 받기가 힘들죠. 매달 월급 받는 저도 빠듯한데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은 훨씬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며칠 후] 어, 이 과장님 오늘 안 나오세요? 허리가 더 안 좋아지셨나 봐요. [또 며칠 후] 부장님, 아무래도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술이라니, 병가를 내야겠군요. 제가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어요.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진짜 며칠 전에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 하나 고민스럽더라고요. MRI 검사 받으셨어요? 아픈데 별 수 있나요. 그런데 알고 보니 얼마 전부터 척추 질환도 MRI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엇, 정말요? 다행이네요. 저도 요즘 목이 너무 뻐근한데 MRI 검사 받아볼까 봐요. 건강보험이 다 되는 게 아니에요.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명백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마비 등) 및 신경학적 검사 상 이상 소견이 있는 퇴행성 질환으로 진단됐을 때 1회 가능하고, 횟수를 초과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가 없어요. 퇴행성 질환만 적용되는 건가요? 척추, 척수, 척추 주변부 질환이 있어 의사가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때도 진단 시 한 번 가능하고요. 악성종양처럼 추적 검사가 필요하면 기한을 두고 추가로 인정이 되고요. 이럴 때는 횟수를 초과하는 검사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 80%가 적용된다고 해요.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은 잠재적인 척추 질환 환자들이잖아요. 언젠가 MRI검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 같은 사회초년생들은 통장도 빈약한데. 사실 제 친구도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여러모로 다행이죠. 그래도미리미리 척추 건강 챙겨서 평생 MRI검사 안 하는 게 낫죠. 저처럼 고생하지 말고요! 우리 모두 스트레칭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과장님,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복귀하세요! 고마워요! 금방 돌아올게요. END

구분	악성종양	양성종양	기타
1)추적검사	(1) 수술(중재적시술 포함) 시행 전: (2) 수술(중재적시술 포함) 시행 후: - 1개월 내 1회 - 2~6개월 내 추가 1회 - 7~12개월 내 필요시 추가 1회 (3) 방사선치료(방사선수술 포함) 후: - 1~3개월 경과 후 1회 단, 악성종양은 필요시 1년 이내 추가 1회 (4) 항암치료 중: 2~3주기(cycle) 간격	수술 후(중재적시술포함) 1개월 이내 1회	- 감염성질환 - 척수손상 - 혈관성질환 - 척수질환 - 선천성질환 수술 후 1회 (중재적시술 포함)
2)장기 추적 검사	- 2회/년 2년간, 그 이후 1회/년	1회/년 2년간 (최대 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