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을 위한 항CCP항체검사와 혈액조혈질환검사 3종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올해 보험 적용을 통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1/6~1/35 이하로 줄어드는 효과와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조혈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혈액조혈질환 검사 3종에 대하여(ADAMTS-13 활성도검사, C1 불활성인자검사, 글리세롤 융해 시간 측정검사)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들었다.
항목 | 사용 목적 | 급여 여부 | 관행가(평균) | 보험 적용 가격 | 환자 본인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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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TS-13 활성도검사 [웨스턴블롯] (의료행위) |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질환 감별 진단 검사 | 필수 | 10만7000원 | 7만4000원 | 7,000원 |
C1 불활성인자 (의료행위) |
C1 inhibitor 결핍에 의한 유전성 혈관부종을 진단하는 검사 | 필수 | 7만1000원 | 2만4000원 | 2,000원 |
글리세롤 융해 시간 측정 (의료행위) |
용혈빈혈이 의심되는 경우 지중해빈혈과 이상혈색소증을 감별 진단하는 검사 | 필수 | 5,000원 | 4,654원 | 465원 |
* 보험 적용 가격, 환자 본인부담: 상급종합병원 외래 기준(희귀 질환자 산정특례)
항CCP항체검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검사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 조치로 항CCP항체검사가 필수급여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약 1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항목 | 사용 목적 | 급여 여부 | 관행가(평균) | 환자 본인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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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CCP 항체(IgG) (의료행위) |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 | 필수 | 4만6000원 | 7,000원 |
* 보험 적용 가격, 환자 본인부담: 병원 외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