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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통신사 로이터, 김용익 이사장과의 인터뷰
국제적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여의도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7월 16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이 더 필요한 한국’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첫머리에는 “향후 코로나19보다 심각한 질병 발생 시 병상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이사장의 발언을 실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전 세계 질병 전문가들은 한국의 코로나 조기진화 성공 요인으로 감염 의심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추적과 감염 테스트를 꼽으며 한국을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의 모범 기준(gold standard)으로 내세워왔으며, 국가 차원의 초기진압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고 중증 감염자 치료를 위한 병상 수를 보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향후 발생하는 감염병은 더욱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일 것이며, 상황 발생 시 기존 병원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의료진을 어디로 보낼 것인지, 환자를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시뮬레이션 연습을 통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김용익 이사장의 전망과 향후 대비 방안을 실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필리핀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연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필리핀 건강보험청(PhilHealth) 소속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건강보험제도 개선 지원을 위한 온라인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KOICA 온라인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공공행정 분야 등 13개 기관 중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최초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필리핀의 건강보험제도는 한국과 같은 단일 보험자 체제로, 2019년 UHC(보편적 의료보장)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안정적인 재정 관리와 국민들의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과정이 자국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공단과 필리핀 건강보험청 두 기관 간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통합돌봄 홍보 UCC 영상 공모’ 당선작 포상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UCC 공모전’ 시상식을 7월 9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시설보다 ‘평소 살던 곳’에서 살면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통합돌봄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확산 및 정책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2명)에는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2명)에는 상금 각 70만원이 수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릉시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활동 과정에서 7월 3일 강릉시청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77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한 것. ‘건강드림콜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600 명의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가 홀몸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수행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 공단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도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도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22건 선정ㆍ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8일 강원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총 3억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한 달간 강원지역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였고, 최종 심사를 거쳐 22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원주, 춘천, 정선 등 강원 각지에서 운영된다.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도민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공단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글판’ 시원한 여름옷으로 갈아입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름을 맞아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여름편을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 행복글판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변종윤 시인의 ‘여름날의 추억’에서 ‘하늘엔 뭉게구름 정답게 뜀박질한다’라는 구절을 발췌하였다.
    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17~’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행복글판’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