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한여름 폭염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체력을 충전해두자.
등과 하체의 근육을 단련해 체력을 강화해줄 동작 세 가지를 준비했다.
물병을 이용하면 운동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대상포진 환자가 여름철에 특히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체에는 전체 근육의 70%가 몰려 있다. 따라서 등과 하체 같은 대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체력을 강화하는 데 효율적이다. 근력을 키우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니 활력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하자.
적절한 근력 운동은 신체의 건강과 기능적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여준다. 흔히 헬스라고 말하는 웨이트트레이닝은 근력이 강화됨에 따라 점차 운동기구의 무게를 늘려 저항 부하를 높여가는 것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 아령이나 바벨 등을 이용하는데, 물병이나 밴드 같은 소도구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맨몸으로 시작해 몸이 적응을 마치면 생수병을 들고 무게를 실어보자. 모든 동작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무게와 횟수를 조절하고, 통증을 느낄 만큼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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