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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혼자서 관리하기
어려우시죠?
동네 의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세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네 의원이 1년 단위의 포괄적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질환 상담과 영양·신체 활동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년간 75개 지역, 2539개 동네 의원에서
18만 명의 환자가 참여(20년 2월 29일 기준)했고,
90% 이상 높은 만족도(의원 신뢰도 98%, 교육
만족도 94%)를 보일 만큼 큰 효과를 거두었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혜택 4
1개인별 맞춤형 관리 계획 수립 & 관리
시범사업에 신청 등록을 하면 의사가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1년간 관리해준다. 문진, 신체검사, 임상검사를 통해 얻은 포괄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별 질환 관리 목표, 약물 요법 계획, 생활 습관 개선 목표 등 연간 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2개인별 질병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교육·상담
관리 계획이 수립된 후 질병 관리 교육과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질환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고자 의사가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하는 초회 교육(연 1회, 30분), 개인별 질환에 맞춘 질병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교육·상담을 하는 기본 교육(연 8회, 각 10분), 마지막으로 기본 교육을 4회 이상 실시했지만,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경우 집중 교육(연 1회, 30분)을 제공한다. 환자의 상태 및 필요에 따라 초회, 기본, 집중 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3의료진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환자가 자가 측정한 혈압, 혈당 수치를 건강iN 홈페이지, 건강iN 앱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리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정보를 확인한 후 약물복용 및 합병증 유무를 모니터링해 질환 관리와 진료 예약을 돕는다.
4참여하는 모든 환자에게 검진 바우처 제공
시범사업에 참여하면 합병증 예방 및 진단을 위한 검진바우처를 제공한다. 올 1월부터 40세 이상으로 제한하던 연령을 폐지해 모든 연령으로 확대, 지질검사 4종을 추가했다. 또 당뇨병의 당화혈색소 검사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케어 플랜 수립 단계부터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항목별 연 1회(단 당화혈색소 2회 가능)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 비용은 없지만, 그 외 진료비는 환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대상별 검사 항목
고혈압 환자(5종) 지질검사 4종, 심전도검사
당뇨병 환자(6종) 지질검사 4종, 알부민뇨, 당화혈색소 2회
고혈압·당뇨병 환자(7종) 지질검사 4종, 심전도검사, 알부민뇨, 당화혈색소 2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신청 등록 방법

시범사업 참여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참여 신청 및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①서면 서류 작성 후 해당 동네 의원에 제출하거나 ②스마트폰 건강iN 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 찾기

건강iN 홈페이지(hi.nhis.or.kr)에 접속, 사이트 왼쪽 하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참여기관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소로 인근 참여기관을 찾거나 의원명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진료비 총액의 10% 부담

시범사업 신청 등록 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해당 진료비 총액의 10%를 환자가 부담한다. 연간 1만6000원~2만3000원 수준의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의료 전문가에게 맞춤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대신 환자 관리료는 부담하지 않는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및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