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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키기만 해도 감염 가능성 뚝↓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국민 수칙

코로나19 확진자와 특별한 접촉이 없다면 행동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더군다나 예방 수칙이 까다롭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 쓰고 주의한다면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모두가 지켜야 할 필수 위생 세 가지
1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그동안 우리가 겪은 많은 감염병은 두 손을 통해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손 씻기만 제대로 해도 상당수 감염병은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역시 마찬가지다. 단 ‘제대로’ 씻어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로만 씻거나 비누를 쓰더라도 30초가 채 안 되면 손에는 꽤 많은 세균이 남아 있다. 손등과 손가락 사이, 손톱 부분까지 놓치는 곳 없이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2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콧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그 외에 많은 사람과 접촉하거나,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업군에 종사하거나, 의료 기관에 방문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감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3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만약 휴지와 손수건이 없더라도 손이 아닌 옷소매 윗부분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 기침한 후에는 사용한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 지켜야 할 세 가지
1증상이 있다면 병원 방문 전 전화 상담 먼저!
발열 및 기침, 인후통,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근처 병원으로 가면 안 된다. 자칫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 먼저 콜센터 1339번으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보건소에서 전화 상담을 받는 편이 좋다.
2안내받은 선별 진료소 문의하기
콜센터나 보건소 전화 상담을 통해 근처 선별 진료소를 안내받았다고 해도 곧장 방문을 하는 것보다 먼저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이때 현재 상태와 해외여행 유무를 알리고 우선 상담과 방문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선별 진료소로 가도록 한다.
3중국 방문 내·외국인, 확진자와 접촉 대상에 해당할 경우 검체 채취 가능 진료소 방문하기
인터넷 검색창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주소(ncov.mohw.go.kr)를 입력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에 ‘가까운 선별소 찾기’를 클릭하는 것까진 모두 동일하다. 하지만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전체 선별 진료소 목록에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 선별 진료소 키워드를 검색한다. 반면 중국 방문 내·외국인, 확진자와 접촉 대상에 해당할 경우에는 검체 채취 가능 진료소를 클릭한 후 선별 진료소를 검색해야 한다.
자가 격리 대상자 생활 수칙

1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 장소 외에 외출 금지

2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3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기,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기, 공용으로 사용할 경우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하기

4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이상 거리 두기

5 개인 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폰 등) 사용하기 의복과 침구류 단독 세탁, 식기류는 별도로 분리해 깨끗이 씻기

6 건강 수칙 지키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기침이 날 경우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손수건,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를 막고 기침하기

7 자가 모니터링 꼼꼼하게 하기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매일 아침과 저녁에 체온 측정하기, 보건소에서 1일 1회 이상 연락 시 감염 증상 알려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