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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현장에서 공단의 미래를 설계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연두 업무 보고회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사랑방 정담회를 가졌다. 기존 업무 보고의 틀을 깨고 직원과 직접 소통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용익 이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것이 중요한데 국민과 최접점에 있는 공단 직원들은 국민의 니즈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 공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공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민과 공급자, 공단의 삼각 편대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이해 관계자의 소통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14차 건강 보장 법률 포럼,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보험자 역할 모색
    2019년 12월 19일, ‘제14차 건강 보장 법률 포럼이 개최됐다.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보험자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의 좌장은 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가 맡았고, 공단의 이은우 변호사가 ‘건강보험 부정, 사기 등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응’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성민 변호사(HnL 법률사무소), 김진현 교수(서울대) 등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공단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의약품 리베이트에 관해 정책과 입법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공공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9년 12월 2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2017년부터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등 1293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고,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실현과 합리적인 인사·임금 체계, 처우 개선 등의 공을 인정받은 것. 김용익 이사장은 “이해 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원활하게 전환을 완료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의 차별 해소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이해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찾은
“주한 덴마크 대사”
지난 1월 17일 작년 9월에 부임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가 국민건강보험 공단을 방문했다. 공단을 방문한 덴마크 대사는 그동안 공단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받는 시간을 통해 공단 및 한국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작년 덴마크 출장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특히, 덴마크의 커뮤니티케어와 복지기술 분야는 공단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앞으로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한국이 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이룩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올해 덴마크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간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연명의료 사내 강사 양성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12월 23일 ‘연명의료 사내 강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명의료 사내 강사는 상담사 적기 교육 지원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연명의료 사내 강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의 역량 강화 및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연명의료 전문가 특강도 실시했다.
  • 인도네시아에서 고위급 정책 연수 성료
    2019년 12월 10일부터 총 열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네팔 의료보험 유관 부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료보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제3국 연수를 실시했다. 6월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네팔 의료보험 제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향후 네팔 정부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이번 연수에서 수립한 실행 계획을 이행하고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