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힐링 타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고의 민원 해결사,
SM 힐링 타임
따뜻한 빛을 비추는 한지 스탠드 체험

12월의 SM은 한지의 본고장 원주에서 한지 스탠드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따뜻한 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한지 스탠드 불빛은 민원인을 대하는
SM의 마음과 닮았다.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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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원

(왼쪽부터) 김선미 주임, 이상훈 과장, 석현민 주임, 이현숙 과장, 이경희 과장(아래), 박선미 주임(위), 강묘정 주임
친절은 자연스럽게 스민다

찬 바람이 불던 어느 날, 12월의 SM(Service Master)이 한지 스탠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색색의 한지를 손으로 찢어 모양을 만든 후 전등갓에 감자로 만든 풀을 발라 붙이면 한지 스탠드가 완성된다. 노란색 전등갓에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이상훈 SM은 어렵다는 기타징수금 업무를 맡고 있다. “특별히 잘하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평소 하던 대로 민원인의 얘기에 공감하고 말씀드렸을 뿐인데 뽑혀서 놀랐어요”라고 말하면서 벚꽃잎을 붙여나갔다.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한지처럼 SM의 친절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온다.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한지 스탠드를 만드는 12월의 SM들
이현숙 과장은 꽃과 나비로 스탠드를 장식했다.
인체에 무해한 감자풀을 전등갓에 바른 후
꽃잎을 붙인다.
민원인의 마음에 빛을 밝히는 SM

과정은 쉬웠지만, 막상 만들다 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한지를 손으로 일일이 찢어가며 모양을 만들던 12월의 SM은 서로를 칭찬하며 부지런히 손을 놀렸다. 1991년에 입사한 이경희 SM은 8년 전 장기요양 업무 중 만나 따뜻한 교감을 나눈 어르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파킨슨병을 앓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저희가 방문하면 박꽃같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곤 하셨어요.”
검은색 한지로 전선을 보이지 않게 꼼꼼히 감는 마지막 과정을 마치니 스탠드에 불이 들어왔다. 한지를 통해 나오는 은은한 불빛이 금세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언제나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SM의 모습처럼 말이다.

MINI INTERVIEW
이상훈 과장

“기타징수금 때문에 오신 민원인이 아들처럼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줘 감사하다며 SM에 뽑아주셨습니다.”

강묘정 주임

“신설 장기요양 기관에 가서 모르는 점을 알려드리면 고맙다고 말씀하세요. 그럴 때 보람을 느껴요.”

이경희 과장

“오늘의 주인공은 나고 내일의 주인공은 우리 직원들이라고 생각해요. 모두 SM으로 뽑힐 만한 분들이니까요.”

김선미 주임

“공단에서 지금처럼 일하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려고요. 저만의 전문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어요.”

박선미 주임

“같이 근무하는 과장님들을 보고 따라 했을 뿐인데, 이렇게 SM으로 뽑아주셔서 좀 부끄럽기도 해요.”

이현숙 과장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SM에 뽑혀 감사할 뿐이에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늘 친절하게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석현민 주임

“오류 입금 반환 건으로 여러 번 통화를 한 분이 계셨는데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줘 고맙다고 추천해주셨어요.”

SM 힐링 타임’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 기업과 함께합니다

협동조합 허브이야기는 허브를 직접 재배하고 허브를 이용해 차와 비누를 만든다. 카페를 운영 중이며 한지 스탠드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위치 강원도 원주시 운곡로 136(행구동) 허브이야기
문의 070-7787-5238

친절한 민원 해결로 민원인에게 칭찬을 받아 ‘친절 직원’으로 뽑힌 공단 직원

이달의 SM(Service Master)

광진지사 송민아, 중랑지사 주경진,
강서지사 석현민,
평창영월지사 이현숙, 울산중부지사 박선미, 진주산청지사 정갑순, 창원진해지사 백기자, 대구지역본부 김선미, 의성군위지사 박혜현, 김천지사 정미현, 광주지역본부 이경희, 광주서부지사 노항자, 전주북부지사 배덕만, 청주동부지사 강묘정, 청주동부지사 김순영, 음성지사 박영혜, 여주지사 이상훈,
평택지사 정원정, 성남남부지사 유미정,
포천지사 배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