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 NEWS

  • 건강할 때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작성해놓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월 13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를 방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이사장은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 두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이 대부분 임종 직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할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 공단 본부 및 데이터 센터 방문
    11월 6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등이 보유한 의료 정보의 활용 현황과 건강보험 시스템 수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데이터 활용 및 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 총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등과 관련해 계속 노력해줄 것과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 제15회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 13일 건강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담당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3개(건강검진·건강관리서비스·건강증진사업) 분야에 ‘타 기관 협업사례’ 부문까지 신설했으며, 각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편에 대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2편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 정책실장은 “범국가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애인 보청기 건강보험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 1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보험급여 기준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최근 청각장애인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보청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양질의 보청기 제품을 급여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6개월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해 급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개선(안)에 대한 사용자, 공급자, 관련 학회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및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본부 임직원 100여 명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백혈병 환우에게 기부했다.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명 나눔 헌혈 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총 9000여 명이 참여했다.
  • 건이강이 봉사단, 캄보디아에서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 2일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반티스레이군 트벵면 지역에서 의료봉사 및 건축봉사,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선옥 연구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건이강이 봉사단과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등은 총 5개 진료과목(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단원은 ‘사랑의 집짓기’을 통해 총 10채를 저소득 주민에게 기증했다.
  • 2019 시니어 라이프 & 복지 박람회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보 부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1년의 성과 홍보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2019 시니어 라이프 & 복지 박람회’ 행사 참여 및 장기요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가사 활동, 인지 활동 지원 등 시설, 재가급여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 아태지역 국회의원 초청 연수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분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1차 건강보험 글로벌 최고리더십과정’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등 아태지역의 국회의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익 이사장은 환영식에서 “공단은 글로벌 건강보장 선도 의무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교류, 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원주 본부 사옥 심폐소생술 훈련 부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이나 직원들이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단 본부 로비에 ‘CPR Training Center(심폐소생술 훈련 부스)’를 설치했다. 훈련 부스에는 정확한 심정지 응급 처치 요령(심폐소생술·AED 사용법) 안내판과 심폐소생술 훈련 결과를 점수화해 보여주는 더미를 설치, 누구나 방문해 자율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장애인 권익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홍순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공동대표 이권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장애인보조기기 급여제도 등 공단 현안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 장애인 권익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 경영 선포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원주경찰서장, 원주소방서장,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실천하는 안전 경영, 지켜지는 평생 건강’이 라는 안전 슬로건을 선포했으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UCC 동영상 우수작과 원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안전 포스터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역의 저소득 아동 가정(1000세대)에 안전 용품도 전달했다.
  •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성과 발표회’ 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 24일 대전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 강사, 참여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1600여 명의 운동 강사들이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선보인 노인 운동 프로그램 중 만족도와 효과가 높은 우수사례(6편)를 발표해 전국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신순애 건강관리 실장은 “노인 건강 증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건강한 노인 인구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