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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퇴원 환자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요양병원 퇴원 환자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로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급여보장실 의료체계 개선지원부 장미환 주임
  • 2019년 11월 1일

  • 요양병원 입원 후 120일이 경과한 퇴원 예정 환자로 퇴원 후
    지역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 환자지원팀이 설치된 전국 요양병원 ※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 제5호에 따른 정신병원, ‘장애인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의료 재활 시설은 제외

  • 요양병원 내 환자지원팀과 상담

QA

올 11월부터 요양병원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는 병원 내 ‘환자지원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을 통해 환자지원심층평가 및 퇴원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해 퇴원 후에도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당수는 집으로 복귀하고 싶어도 일상생활이 어려워 요양병원에 체류하는 걸 선택해왔다. 실제로 요양병원 퇴원 환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이 재입원하는데, 의료적 문제보다 요양과 간호, 주거 및 생활의 불편함 때문이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커뮤니티 케어) 추진과 요양병원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위한 맞춤 정책이라 할 수 있다.

Q1
지역사회 서비스를 받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1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이 줄어들고, 환자 역시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Q2
퇴원 환자 지원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2

환자지원심층평가 환자지원팀이 환자의 의료, 사회경제적 욕구 파악을 위한 심층상담

퇴원지원표준계획수립 환자별 심층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지원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계획 수립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퇴원 계획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주요 서비스, 어떤 것이 있나요?

  • 주거 환경 개선
  • 가사 및 활동 지원
  •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 정신·심리 상담
  • 간병 및 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