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출혈열은 발열, 고열, 신부전, 출혈을 동반하는 급성 발열 질환입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흔히 '유행성 출혈열', '한국형 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늦가을에 유행하는 풍토 발열 질환입니다.
사람 간의 직접적인 전파는 없습니다.
중증일 경우에는 쇼크와 신부전 유발 및 10%의 사망률을 보입니다.
2019년에 제3급감엽병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 설치류가 한탄 바이러스나 서울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분변,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로 분비합니다. 이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기 및 상처난 피부, 눈, 코, 입에 직접 접촉하여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 농촌 지역의 등줄쥐에 의해 전파됩니다.
- 도시 지역과 실험실에서 집쥐, 애급쥐, 실험용 흰쥐에 의해 전파됩니다.
- 사람 간의 직접적인 전파는 없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신증후군 출혈열은 급성으로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 발열기
- 발열, 두통, 복통, 요통, 피부 홍조, 발적, 결막 충혈이 발생합니다.
- 저혈압기
- 위장관 증상, 출혈 증상은 악화되며, 중증인 경우 정신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입니다.
- 핍뇨기
- 소변량이 줄면서 신부전 증상 발생하며, 질소혈증, 고칼륨혈증, 심한 단백뇨가 동반됩니다.
- 이뇨기
- 하루 3~6L 정도 소변량 증가, 심한 탈수, 전해질 장애가 발생합니다.
- 회복기
- 다뇨, 전신 쇠약감, 빈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발병을 의심해야 하고, 검사를 실시합니다.
- 바이러스 분리 검사
- 배양세포 상층액을 수집하여 RT-PCR로 바이로스의 특이적 증폭산물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 혈청학적 검사
- 특이 lgM 항체 검출이나 급성기 혈청, 회복기 혈청에서 lgG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면 양성입니다.
-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 혈청 등에서 RT-PCR 검사를 통해 한타 바이러스의 특이적 유전자를 검출합니다.
- 기타
- 그 외에도 고밀도입자응집검사, 신속면역 크로마토그라피법, 면역효소측정법, 간접면역형광항체법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치료 방법은 의사와 상담하여 각 개인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아직 원인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아, 병의 단계별로 적절한 대증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관련 비급여 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관련 항목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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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Z5200901] 예방접종료_신증후군출혈열-한타박스주 0.5mL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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