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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비주얼
마음의 이완을 돕는 힐링푸드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입맛도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을 돌보려면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의 이완을 도와주는 먹거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출처_ 헬스조선 2019년 5월 7일자>
대추는 히스테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재로도 쓰일 만큼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준다. 이는 대추에 든 갈락토오스, 맥아당, 수크로오스 등의 당 성분이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함께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 불안 해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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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도 불안 해소에 좋은 식품이다.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량으로 들어 있고,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연어를 비롯해 고등어, 꽁치처럼 등이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를 풀고 세로토닌의 분비 증가에 영향을 준다.

마음이 불안할 때 많이 마시는 허브티도 실제로 효과가 있다. 특히 라벤더의 경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동물 실험을 해본 결과 라벤더에 들어 있는 리날룰 성분이 불안 증세 완화에 효과적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한 나무에 엄청나게 많은 열매가 매달려 자손의 무한한 번창을 상징하기도 하는 대추. 여러 약재와 함께 달이거나, 떡과 한과류를 만들거나, 차로 마시는 등 오래 전부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왔다. 그윽한 단맛과 향기를 지닌 대추로 영양 가득한 죽을 쑤어보자.
<요리 사진 및 레시피 제공_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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