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체크

초기에 알아차릴 수 있는 목&허리 디스크 자가진단

공부에 이어 직장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책상에 앉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수반되는 질병들을 감내하는 것도 숙명이 됐다. 그중에서도 편안함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들이 야기하는 목과 허리의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다수다. 과연 이 통증들이 가볍게 넘겨도 될 수준인지, 더 살펴봐야 할 증상인지가 중요한데,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꼼꼼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중 3~4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목 디스크 자가진단법!

  • 피로가 빨리 찾아오고 잠을 자도 피곤이 남아 있다.

  •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뻐근하며 뒤로 젖히기가 어렵다.

  • 목, 어깨의 통증과 함께 현기증과 두통이 온다.

  • 팔과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다.

  •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언가를 손에 쥐거나 사용할 때 힘들다.
    (단추를 잠그기 어렵다거나 젓가락질이 어려운 경우 등)

  • 하루 중 PC(또는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매우 길다.(4시간 이상)

  • 팔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목, 어깨의 통증이 완화된다.

  • 야간 수면 시 목과 어깨 주변, 팔이 아파 자주 깬다.

허리 디스크 자가진단법!

  • 까치발로 걷거나 발뒤꿈치를 이용해 걸으면 통증이 나타난다.

  • 뒤뚱거리면서 걷는 등 걸음걸이에 변화가 있다.

  • 오랜 시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평소보다 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 다리나 발목, 발가락에 힘이 빠지는 마비 증상이 느껴진다.

  •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종아리나 발가락에 당기는 증상이 있거나 4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 통증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똑바로 눕기가 어렵다.

  • 재채기를 하거나 허리를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하다.

  • 통증이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의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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