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 NEWS

사회보장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에서 사회보장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대 사회보험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3대 연금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성된 7대 사회보험 협의체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신뢰 향상을 위해 사회보험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보유정보 공유, 사회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각 기관의 재정지출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의료비 경감과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기관의 노하우와 경험,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적인 재정 안정화 로드맵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하고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5월 7일 공단 본부 임직원 100명은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방역용 소독기 비치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한편, 공단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명나눔 헌혈’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총 9천5백여 장의 헌혈증이 기부되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수혈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 공단 창립 20주년&가정의 달 맞이,
    가족사진 촬영 ‘마음담다’ 사회공헌 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20일, 공단 창립 2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원주시 거주 가정 중 20가구를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공단은 지난 4월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협조를 받아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가족사진 촬영 경험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이 가운데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 등 20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앨범 및 액자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2021년 성공적 수가협상 위해 6개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5월 8일 서울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6개 의약단체장들과 만남을 갖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만남은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유형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공단-의약단체 간 협상을 앞두고 성공적인 계약 체결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우리나라의 진단‧치료·대응이 세계적 모범사례가 된 것은 의료계 종사자들의 밤낮 없는 헌신과 정부의 대응 그리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며 의료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올해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아 매우 걱정된다”고 전망하면서 “의료계의 어려움도 크고 보험료를 내셔야 하는 국민들의 어려움도 크기 때문에 상호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단 창립 20주년 맞이, 강원 산불 피해지역 ‘건강보험 숲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29일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강원도 동해시 한라망상공원 내 6.6ha(약 20,000평) 부지에 나무 20,000그루를 심고 울창한 ‘건강보험 숲’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동해시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건보공단은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2~3년생 해송 20,000그루를 심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해 대피소에서 만난 이재민들의 시름 가득한 얼굴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많은 분의 헌신으로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았지만 완전한 복구까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며 “우리 건보공단도 오늘 산림 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민 여러분 곁에서 그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정의 달 맞이,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여 전국 211개 단위봉사단에서 자매결연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과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극락조화)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원주 관내 복지시설 8곳에 카네이션 및 공기정화식물 900여 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꽃 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 살리기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