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 NEWS

국민건강보험공단 권봉기 과장,
청와대가 뽑은 ‘숨어 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선정
4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 권봉기 과장이 청와대가 뽑은 ‘코로나19’의 ‘숨어 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선정되었다. 권봉기 과장은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의료 인력 및 행정 인력이 부족해지자, 대구 선별진료소 희망 봉사에 지원한 뒤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권봉기 과장은 ‘코로나19 달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현장을 책임지는 소장으로 검체 채취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 봉사하였다. 또한 공단 직원들과 뜻을 모아 사비로 ‘당신의 노고와 헌신에 대구의 봄이 옵니다’라는 현수막을 제작,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봉사자 이름을 새기는 이벤트를 펼쳐 봉사자들에게 활력소가 되었다. 권봉기 과장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 진짜 영웅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의료진 그리고 병원비 걱정 없이 진단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밑받침이 된 건강보험”이라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국제1(파주 NFC) 생활치료센터
    첫 완치 퇴소 외국인의 ‘완치 감사’ 기부금 전달식 치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총괄·운영하고 있는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에서 완치된 후 4월 5일 퇴소한 첫 외국인 완치자의 기부금을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기부자인 중국 여성은 퇴소 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 편지와 함께 한화와 달러가 섞인 현금 115만여 원을 남긴 데 이어 16일 1000만 원을 더 기부했다. 복지부, 공단,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달식에서 김용익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에서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에 대한 축하”와 함께 “다른 환자를 위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잘 극복해나가자”는 내용의 답례 편지를 전달했다.
  •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본관 중앙 공단 CI 조형물 조명을 통해 파란색 불을 밝히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4)랑과 이(2)해를 위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로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생발전,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3월 3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찾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고 직접 구입한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앞서 함기철 원주우체국장으로부터 동참을 요청받았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계는 물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 온라인 개학 맞이한 강원도 저소득층 가정에 인터넷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16일,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 200세대에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와 인터넷 2개월 비용인 2000만 원 상당의 통신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원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선정했으며,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는 LG U+의 협조로 무상 제공되었다. 인터넷망 미설치 가정에 별도의 통신망 없이 바로 지원되며, 온라인 개학 종료 후에도 인터넷망으로 활용 가능하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인터넷 지원이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장기요양기관 1만 개소에 공적 마스크 58만 장 공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을 차단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4월 17일부터 장기요양기관에 공적 마스크(보건용 마스크)를 공급했다. 공단은 전국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1만 개소에서 1차로 신청한 마스크 수요량 58만 장을 우선 공급하고, 물량 확보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마스크 생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돌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시설 내 집단 감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봄빛 향기 담은 ‘행복글판’ 게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봄 ‘희망과 행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본부 외벽에 설치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겨울과도 같던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시인 서윤덕의 시 ‘3월’에서 ‘연두빛 바람 불어와 봄꽃 옷을 입힌다’라는 구절을 발췌해 게시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에 계절에 맞는 그림과 문구를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의 만족도는 3년 연속(2017~20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복글판’이 코로나19로 힘든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