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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은 면 마스크 제작·착용, 보건용 마스크는 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어려운 수급상황 완화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착용에 동참했다.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3월 17일 홍천군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 날 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마스크(3,000개)는 세탁·재사용하는 면 마스크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순차적으로 직원이 사용할 면 마스크 30,000 개를 주문제작하여 1만 6천여 명 임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 및 사회공헌용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의료진 및 기저질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 지원하기로 하고 3월 18일 강원도 도립 운영 기관인 ‘강릉요양병원(원장 김덕래)’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강윈지회’에 우선적으로 보건 마스크(2,000개)와 손소독제(100개) 및 항균 물티슈(4,500개)를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제작한 면 마스크는 원주 본부 직원들이 먼저 착용하고, 순차적으로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전국 지사로 면 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기부 활동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 주변마을 사회공헌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7일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 마을 인근 농업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3월 9일부터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 중으로, 주변 지역주민의 침체된 분위기 전환과 새봄맞이 대청소 형태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청풍명월로 물태리 주변 도로와 청풍호 둘레길에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잡목 제거 등, 총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마을 이장 및 청풍면사무소의 협조 받아 모두 폐기 처리하였다. 장수목 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매주 1회 이상 자매결연 마을과 인재개발원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신뢰와 상생의 건강보험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취약계층에 반찬 도시락과 예방물품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1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무료 배식 중단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원주 다중이용시설 등에 예방물품과 반찬도시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600세대(1,700여 만원 상당)에 반찬도시락 및 간편식 배달하고,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는 감염 예방물품으로 손소독제 140개를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활 안정화에 힘쓰는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 방안 협의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2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4층 하모니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감염증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원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직원・고객 대응방안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공유하였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3월 9일 총 110명의 경증환자들이 입소, 이곳에서 약 20일 동안 중앙부처 및 대구시에서 파견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보살핌을 받았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했고, 일산병원에서 총 15명의 의료진이 파견돼 진료 감염관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재개발원 소속 직원 7명이 잔류하여 야간경비 등 생활치료센터 시설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유시민의 알릴레오’ 출연
    3월 3일 김용익 이사장이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방역은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이사장은 확진자 현황과 방역 대응체계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전파방지와 확진자에게는 건강을 되찾아주는 ‘완화전략’을 함께 쓰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공단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단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환자 중증도 분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만들어 국민과 이해관계 기관, 협력업체 직원에 배부하는 등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