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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물품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취약 세대에 감염 예방 물품(마스크, 손 소독제)을 기증했다. 공단 사회 공헌 봉사단은 2월 7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원주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감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일부 확 진 환자 발생 지역 및 발생 우려 지역 (경기도 일부)과 원주시의 저소득층 등 감염병 취약 세대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감염 예방 물품 2만여 개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위축된 전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원주 지역 시장에서 쌀(원주 토토미), 라면 등 생활 물품을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보험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킬 책임이 있으므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국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20년 가족 상담 지원 사업’ 확대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2월부터 ‘가족 상담 지원 사업’을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했다. 가족 상담 지원 서비스는 전국 6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22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정신 건강 전문 국가 자격을 지닌 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 나침반’을 활용해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개별 상담, 집단 활동 등 10회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장기요양수급자 가족 중 부양 부담이 높은 수발 가족으로 별도의 선정 조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매년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 및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가족 상담 지원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와 가족이 오래도록 가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족 수발자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 사업’ 이행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월 3일 네팔 남서부에 위치한 꺼이랄리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개될 국가의료보험 이행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 사업은 2019년 6월부터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이를 수탁해 운영 중이며, 공단은 “꺼이랄리 지역 내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제도 이해·실무 교육, 홍보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네팔 주민들이 보험 가입을 통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국민 참여로 조성한 성금 1000만 원 기부로 나눔 온도 높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건강보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성금 1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총 5만 명 이상의 국민 참여로 조성한 1000만 원은 사랑의열매 지원 사업 중 강원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주민센터와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를 발굴해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성금이 온라인을 통한 국민 참여로 조성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로 강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외국인 민원센터(서울, 수원, 안산)에 예방 물품과 열화상 카메라 배치, 전국 178개 지사 출입구의 단일화, 직원과 공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이력과 발열 상태를 점검하기까지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행동지침’을 모든 직원이 숙지해 직원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 원주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만나
    지난 2월 18일, 아르메니아 아르센 토로시얀(Arsen Torosyan) 보건부 장관이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김용익 이사장과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은 김용익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단일 보험자로서 경험 공유, ICT를 활용한 건강보험 시스템, 양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경험 공유, 아르메니아의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 구축과 관련한 국제 협력 및 지원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