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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료가 달라졌어요 - 선비 : 건강보험료가 국회의 합의로 많이 바뀐다던데 들었는지?, 보부상 : 올해 7월부터라죠~?! 저도 알아보러 가능 중입죠., [읍내] 글.그림/김평현

선비 : 건강보험료 기준은 왜 바꾸게 된거유?, 벼슬아치 : 2000년 통합 이후 18년간 같은 기준을 유지하다보니

벼슬아치 :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무겁고, 고소득피부양자는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이 그간 많았답니다.

선비 : 아~ 그래서 백성들이 건강보험료에 대해 불만이 많았었군요. 그럼 뭐가 어찌 바뀐건가요?, 벼슬아치 : 하여...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확~낮췄지요. 짜잔~

벼슬아치 : 연소득 500만원 이하인 지역가입자의 평가소득 보험료가 없어지고, 대부분의 지역가입자는 재산·자동차보험료가 줄어듭니다. [연소득 100만원이하 세대] [최저보험료 13,1000원] - *장기요양보험료 별도

벼슬아치 : 또..재산공제제도 도입으로 전월세, 재산금액 5천만원 이하 세대는 재산 수준에 따라 재산보험료 부담이 완화됩니다. [재산보험료] [500만원~1200만원 공제] 꾸욱

벼슬아치 : 자동차 역시 현재는 널리 보유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서 다음 경우는 보험료가 면제됩니다. [1600cc 이하의 4천만원 미만 소형차] [9년 이상 노후 자동차] [생계형 차(승합, 화물, 특수차)]

벼슬아치 : 반면에 지역가입자 중 소득상위 2%, 재산 상위 3% 보유자는 보험료가 인상되어 형평성이 높아졌어요. [형평성] [고소득자 보럼료 인상], [저소득층] = [고소득층]

벼슬아치 : 직장가입자 99%는 현재 보럼료 부담 수준이 유지되나,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높아진답니다.

벼슬아치 : 이같은 개편은 올해 7월부터 1단계, 2022년 7월부턴 2단계를 거치며 더욱 내실을 다지게 된답니다., 보부상 : 서민부담은 한층 줄고~ 형평성은 높아지고...앞으로 더욱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