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강한 세기의 전자파가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 가전제품은 전자파에 대한 인체 보호 기준을 적용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전자파가 건강을 위협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오랜 시간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에는 두통,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등이 생기거나 뇌종양 같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전제품,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 사용 후 전원 플러그 뽑기 : 전원 플러그를 뽑아 두면 전류의 흐름으로 발생하는 전자파를 줄일 수 있다.
· 30cm 이상 떨어져 사용하기 : 작동 중 일시적으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 그러면 밀착했을 때보다 1/10 정도로 전자파가 줄어든다.
·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지 않기 : 에어프라이어로 고탄수화물 식품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경우,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하므로 주의한다.